계양구, 폭염 대응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실태 집중 점검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8-07 12:25:05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및 폭염 시 보건조치 이행 실태 집중점검
▲ 계양구, 폭염 대응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실태 집중 점검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폭염 속 옥외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폭염 대응 옥외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공공부문 시설관리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권고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옥외작업 근로자의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와 개선 권고안의 이행 실태를 파악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에 앞서 옥외작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각 사업장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휴게시설 운영 상태와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자체 점검을 마친 사업장은 중대재해 총괄부서의 2차 현장 점검을 받게 되며,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옥외작업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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