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광장 바닥분수·쿨링포그 20일 운영 시작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6-17 12:30:06
▲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귀포시 문화광장 내 바닥분수와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문화광장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되며, 30분 운영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여름철 광장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과 방식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바닥분수는 분사 노즐 25개를 통해 최대 2~3m 높이까지 물줄기를 분사한다. 또한 광장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체감온도를 최대 3~5℃ 낮추는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에는 바닥분수와 경관조명이 연동 운영돼 시원한 휴식공간은 물론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이달 중 기온과 풍속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문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와 휴식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광장 바닥분수와 쿨링포그가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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