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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찾아가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발걸음 |
[뉴스앤톡] 충주시가 공직사회 내 경직된 청렴 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이 두 번째 발걸음을 뗐다.
시는 17일 대민 환경 민원 접점 부서인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제2회 찾아가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전개했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감사 부서 직원들이 직접 일선 부서 사무실을 찾아가 10분간 짧고 강렬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앞서 1회차를 진행한 허가민원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됐다.
감사팀 직원들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 및 당첨 쿠폰’이 부착된 홍보물을 나누며 친근한 분위기 속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직원을 필두로 자원순환과 부서원들은 ‘청렴 한마디’ 보드판에 “시민의 불편사항, 내 집 일처럼 신속하게”, “환경 행정의 시작은 청렴과 친절로부터” 등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저마다의 친절 다짐 문구를 작성해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 릴레이 부서로 넘어가기 전까지 자원순환과 내에 비치할 ‘청렴 릴레이 배너기’와 함께 폴라로이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자칫 격무로 지칠 수 있는 현장 부서 직원들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감사부서가 사후 지적 중심의 시각에서 탈피해, 자원순환과처럼 민원 발생이 잦은 기피·격무 부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예방 중심’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질 때 시민들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전 공직자가 원칙은 단단하게 지키되 시민에게는 따뜻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확실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자원순환과 캠페인에서 취합된 직원들의 청렴·친절 우수 문구와 참여 사진을 청내 전산망에 공유하고, 하반기 청렴 시책 및 친절 행정 추진과 연계하여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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