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마을복지사업

[뉴스앤톡] 인천 중구 신흥동 마을복지추진단은 23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6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절기용 차렵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마을복지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 신흥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계절에 맞는 이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간절기용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박윤홍 마을복지추진단장은 “지난해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다 함께 행복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배부하고 안부 확인을 해 주신 마을복지추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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