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튜브에 영상 공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13 12:30:07
“동료 교사가 된 제자가 대견스러워요”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양사초등학교 곽상범 교사와 그의 제자인 이화중학교 윤소정 교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된 ‘중학교 선생님의 하루’에 출연한 윤 교사의 영상 댓글에서 시작됐다.

당시 영상을 본 곽 교사는 “6학년 때 모습 그대로네요. 선생님의 길을 걷는 제자에게 격려를 보낸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윤 교사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번 영상 제작이 이뤄졌다.

영상은 윤 교사가 은사인 곽 교사를 예고 없이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자의 깜짝 방문에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드러낸 곽 교사는 “제자를 동료 교사로 다시 만나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윤 교사 또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사제간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영상에서 “제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선생님의 한결같은 진심일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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