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진행 |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는 부평구 경로당 48개소 7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행복감을 안겨주는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지난 여름에 실시한 ‘수경 화분 만들기’에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았으나 참여 인원 제한 등으로 참여기회가 없었던 회원들에게 계절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식물을 돌보고 가꾸는 과정에서 식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심리적, 인지적 기능 향상과 사회성과 상호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소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신체 재활 훈련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이 집에서 화분을 기르거나 텃밭 가꾸기 등 작은 규모의 농사를 짓던 경험과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손쉬운 원예체험 프로그램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일회용 카메라를 이용한 노년을 담다, 아름다운 소풍 웰다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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