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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안) 포스터 |
[뉴스앤톡] 농림축산식품부는 K-미식벨트에 이어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국정과제 70)'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증가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광역 단위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번 시범모델은 한국관광학회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개발했고, 기존의 개별 관광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시·군에 있는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농촌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모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내에 이미 많이 알려진 농촌 자원과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코스(안)를 제시하고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범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인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관광 빅데이터 등을 참고하여 기존 관광수요와 시·군별 방문객 유입·유출 흐름 등을 분석·활용했다.
농촌공간인 읍·면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시·군(139개)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수요 및 농촌관광 주요 자원 현황과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하여 거점 시·군을 선정하고, 거점 시·군의 방문객 유입·유출 흐름 등을 분석하여 연계 시·군(2개)을 선정했다. 그리고 거점 및 연계 시·군의 농촌관광 등 주요 관광자원 현황,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주요 컨셉(테마)을 구상하고 주요 컨셉(테마)을 중심으로 자원·지역 특성,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광코스(안)를 도출했다.
전국 9개 권역별 시범모델과 함께 동서트레일 최초 개통·연결구간인 경북 울진·봉화, 충남 태안·서산·당진·예산·홍성을 시범모델로 선정하여 총 11개 시범모델을 개발했다. 각 모델들은 미식, 치유, 전통문화, K-컬처 등 자원·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시범모델별로 당일형부터 1박 2일, 2박 3일의 다양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충청남도의 경우 거점 시·군인 예산군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유출이 많은 홍성군과 아산시를 연계 시·군으로 선정했다. 홍성군의 오서산상담마을과 홍주읍성, 예산군의 예산사과와인과 예산시장,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등 관광자원과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통문화 체험형 벨트’라는 컨셉을 설정했으며, 자연경관 감상형(당일), 미식 힐링형(1박), 문화체험 체류형(2박)의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발한 시범모델을 홍보·안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농촌투어패스에 향후 농촌관광벨트 특화 상품을 기획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중에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 기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에 배포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관광벨트를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투어패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안)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다양한 정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관광 포털 ‘웰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웰촌에서는 9개 카테고리, 총 1,028개의 주요 농산촌 관광자원에 대해 온라인 지도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자원 등록 및 정보 보완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벨트는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과 기존 관광수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시범모델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관광벨트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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