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결실 무대에 올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0-20 12:30:22
▲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뉴스앤톡]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 학생과 교사,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문화예술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문화예술인이 찾아가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에서 학생들이 쌓아온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8개 학교 학생들의 밴드 동아리 공연과 강화 지역 교사 밴드 ‘Awesome’, 학부모 밴드 등의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실내 무대 중심 발표회에서 벗어나 야외 열린 공간에서 거리 공연(버스킹)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음의 리듬으로 만드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 ▲나를 닮은 소리-나만의 키링 만들기 ▲텀블러데이-바리스타 체험 등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그동안 강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개교 학생 약 1,300명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으로 오케스트라·밴드·난타 악기를 지원받고 전문 예술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역량을 키워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발표회는 학교에서 이어온 예술교육의 결실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강화 지역 학생들이 지속해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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