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기초학력 책임제 현장 지원 가속화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1 12:25:13
기초학력 전문교원 연수 마무리… 지난 4월부터 총 9회 전문가 과정 운영
▲ 기초학력 전문교원 연수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제의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1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년 기초학력 전문교원 역량 강화 연수’ 9회차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전문가 과정 연수 마지막 일정으로, 도내 기초학력 전문교원과 파견교사 60명이 참여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천 중심의 지도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는 △문해력·수리력 지도 오개념 분석 △교구를 활용한 협력수업 지도 실제 △학생별 분리(Pull-out) 지도 사례 공유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289개교로 확대된 기초학력 선도학교(1교실 2교사제)와 연계, 현장 지원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학력 선도학교와 기초학력 전문 교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써 전북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연수를 이수한 전문 교원들은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 배치돼 협력수업 지원, 개별 학습지도, 성장 이력 관리, 교원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기초학력 책임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책임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문교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실-학교-지역’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학습결손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연수 과정을 성실히 마친 전문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배움을 촘촘하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출발선에서 소외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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