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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사진 |
[뉴스앤톡] 제천시보건소는 2025년 건강관리 분야 주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와 광역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중앙부처 수상 내역으로는,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개최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추진 실적이 높게 평가돼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도 지역 기반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2025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광역 단위 평가에서도 제천시보건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자살예방관리사업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과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충북지역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지역특성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걷기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해 시민 참여를 높이고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제천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를 주제로 5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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