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씨름장 숙소동 증축·리모델링...선수 중심 환경 조성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05-29 12:15:19
총사업비 10억 원 투입...오는 8월 준공 목표
▲ 증평군청인삼씨름장 전경

[뉴스앤톡]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씨름단 선수들의 훈련·회복 환경 개선을 위한 인삼씨름장 숙소동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와 회복 여건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숙소 환경을 정비하고 부족한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증평인삼씨름장은 연면적 816㎡, 건축면적 502㎡ 규모 시설로 1층 체력단련실과 2층 숙소 7개실, 소규모 주방 등을 갖추고 운영돼 왔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주방 기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2층에는 숙소 2개실을 추가 확충한다.

특히 기존 주방 공간은 선수 전용 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훈련 이후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설 개선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회복 효율을 높여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증평인삼씨름단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씨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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