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지역자원연계 孝行서비스 2,619건 제공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상반기동안 지역사회자원과 후원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맞춤 돌봄 어르신 3,376명(누계)에게 총 2,619건 9천 7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어르신을 지원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수행인력 53명이 어르신 736명에게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발굴한 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보건복지기관, 비공식 조직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이다.

후원물품을 제공 받는 김00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도와주는 후원자와 항상 따뜻한 효심을 전해주는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하형 선임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외부활동과 이웃과의 관계가 활발하지 못해 일상에서 필요물품이 많이 필요하다며,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의 지역 내 자원 활용을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심리ㆍ사회ㆍ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년 상반기 지역서비스연계에 참여한 기관 및 업체별 후원 물품은 다음과 같다.

부평1․4․5동,부개2․3동,삼산2동,갈산2동,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밑반찬, 에어컨,세탁서비스,생필품 등), 부평구청(보온물주머니, 설명절 식사), 신선설농탕(설농탕), 인문의 향기(호두과자세트), 희망을 여는 가게(식생활용품), 조선일보(신문), 에치와이사회복지재단(야쿠르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팔순잔치), 부평구노인복지관(밑반찬, 후원금품, 개방형 경로당 프로그램), 개인후원(밑반찬), 부평시설관리공단(에어컨), 중부사회복지관(100세 건강교실)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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