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 점검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9-11 12:15:07
▲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공공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전 공사대금 및 임금의 조기 지급을 유도하고, 하도급 대금·자재·장비 대금의 체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 건설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현재 공사 중인 서귀포시 관내 공공 발주 공사현장 전부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시작하여 18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설근로자 임금 및 노임 적기 지급 여부 ▲발주자의 원도급사 대금 지급 후 하도급사의 대금 지급 여부 ▲건설기계(장비) 대금 및 자재 대금 체불 현장 확인 ▲재하도급 등 불법 하도급 행위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 명절 전 원도급사의 하도급 임금 노무비 및 공사대금 지급을 독려하여 신속한 자금 집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금체불 등 주요 현안 발생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여 피해 최소화 및 권리 구제를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임금 및 대금 체불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고,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한 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현장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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