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 ‘학생 1인 1 AI 튜터 구축’ 돌입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29 12:20:30
AI 교육 1번지 실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방안 마련
▲ 대전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뉴스앤톡]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오석진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학생 1인 1 AI 튜터 구축’을 위해 대전형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학습격차 확대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수준과 특성에 따른 학습지원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장 속도에 맞춘 지원이 가능한 AI 기반 학습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대전교육청 AI교수학습지원플랫폼(AIEP)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생별 학습진단, 맞춤형 학습경로 제공, 성장 리포트 제공, 기초학력 보장 및 심화학습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개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경감 및 교육지원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학습 이력과 성취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연계 구축과 AIEP와 연계한 AI 교육서비스 확대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지원하는 대전형 AI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개인정보 보호, 교육데이터 활용 기준 마련, 교사의 전문적 판단권 보장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오석진 당선인은 “모든 학생은 저마다 다른 속도와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하되 교육의 중심은 학생과 교사라는 원칙 아래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형 AI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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