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남부·서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 |
[뉴스앤톡]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결대로자람학교(초등학교 18교, 중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총 26개교)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한 ‘읽・걷・쓰’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선 학생들이 결대로자람학교라는 큰 배움터에서 마음껏 배우고 익히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는 권역별 교장 네트워크와 교감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율 운영할 예정이며, 구성원들은 ‘읽・걷・쓰’ 연계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인천 탐방 관련 도서를 제공해 추후 도서와 연계한 권역별 ‘읽・걷・쓰’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결대로자람학교 25교(초21, 중4개교)의 학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결대로 자람을 위한 지역연계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강의, 네트워크 실천방안과 운영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결대로자람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연계교육 프로그램인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과 지역연계교육 자료인 우리마을 읽기그림책을 설명하고 학교의 여건과 학생요구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우리마을 학습여행 장소 중 한 곳인 심장박물관 서정욱 관장의 지역 박물관 연계 교육 강의를 통해 학교가 마을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가 학교와 지역을 넘나들며 배울 수 있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활성화와 적극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학교혁신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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