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신규 차량 2대 전달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9-10 12:15:12
기존 6대에서 8대로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및 서비스 강화
▲ 10일 군청 현관에서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강봉식 모범운전자연합회장, 가운데 송인헌 군수, 오른쪽 김은근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무국장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일 군청 현관 앞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신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장애인연합회(회장 이결아)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회장 강봉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입하는 차량은 카니발 하이브리드 2대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슬로프 형식의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특수 승합차이다.

군은 해당 차량을 이동지원센터인 괴산군장애인연합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에 각각 1대씩 위탁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군이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6대에서 총 8대로 늘어난다.

이용 대상은 중증 보행장애인,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다.

이용요금은 버스 요금의 2배 이내로 관내는 시내버스 요금의 2배 이내인 3,400원, 광역 운행은 병원 진료 목적에 한해 시외버스 요금의 2배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증차로 교통약자분들의 병원 진료와 외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상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튼튼한 교통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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