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역지구대와 함께 민원인 폭언 및 폭력 등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폭력 발생, 진정 요청 및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주안역을 중심으로 2030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모텔, 원룸 등이 다중 밀집돼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한다”며 “주안역지구대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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