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풀베기 작업 시기 맞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총력

사회 / 정충근 기자 / 2026-07-14 12:20:19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 풀베기 현장점검

[뉴스앤톡] 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맞아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14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 풀베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의 4개 국유림영림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 풀베기 작업 시기를 맞아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림청에서 수립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옥외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여름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작업장 인근에 휴게시설을 마련하여 충분한 휴식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근로자 및 신규자,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작업량과 노출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열순응 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은 무더위에 직접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루지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 위험증가 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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