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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원곡면 성은분교, 폐교에서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 |
[뉴스앤톡] 원곡면 통심·산직·성주리 3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성은분교에서 ‘2026년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행사를 열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은분교 활용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은분교 활용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축하공연, 주민 어울림 프로그램,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성은분교는 과거 3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다녔던 학교로, 2018년 폐교 이후에도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주민들은 2025년 11월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성은분교를 무상 임대받아 공동으로 관리·운영하며 주민 소통과 건강 증진,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6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냉난방시설 설치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개선, 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한 작은 정원 조성 등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성은분교가 3개 마을의 협력과 노력으로 새로운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철 성은분교 활용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성은분교의 변화와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은분교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은분교를 비롯한 안성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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