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경우 보건복지위원장,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0-06 12:20:24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 내미는 서울 만드는 데 함께할 것
▲ 축사하는 김경우 보건복지위원장

[뉴스앤톡]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은10월 1일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제35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가수 박장현 씨에게 정신건강지킴이 뱃지를 직접 수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함께 지원하고자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내 마음 체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민과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지킴이 위촉식,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분야 유공자 및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김병후 市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의 특별강연인 ‘마음에 건네는 이야기’에 이어 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 성과 공유, 유족 합창단 및 공연팀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경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몸이 아프면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오히려 혼자 견디려 할 때가 많다”며 “그럴 때 건네는 ‘괜찮으세요?’라는 따뜻한 한마디가 한 사람의 마음을 붙잡고 다시 일어설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건강은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일”이라며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힘들다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으며, 필요한 순간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서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잇는 일에 함께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을 내밀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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