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 2종 개발·배포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0-06 12:15:07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스앤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용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점 이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학부모의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점 이수 현황 관리 ▲졸업을 위한 필수 이수 학점 점검 ▲선택과목 이수 및 과목 간 위계 확인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여부 점검 등 학교에서 학생의 학점 이수와 학업 설계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배포로 교원이 학생별 이수 학점과 선택과목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학생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점 이수를 정교하게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점 이수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과목 선택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의 실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과목 선택 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과목 선택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있는 고등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제 과목 선택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천형 고교학점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