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폭염 속 독거 어르신 안부전화로 안전망 구축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2:10:19
▲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폭염 속 독거 어르신 안부전화로 안전망 구축

[뉴스앤톡]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 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활동 중단에 따른 참여자의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일을 조정하는 등 참여자의 활동비가 보전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활동이 중단된 기간에도 사업단 조장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폭염에 더욱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자 가운데 804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즉시 관계기관과 연계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석금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폭염은 고령층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외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라며 "활동 중단 기간에도 참여자의 소득 보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안부 전화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보호 체계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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