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하반기 가을갈이 참여 농가 신청 접수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2:10:27
▲ 부안군청

[뉴스앤톡] 부안군은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하반기 가을갈이 활동 참여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에 국비 100%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반기 대상 활동은 가을갈이이다.

가을갈이는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 잔사나 그루터기를 토양에 혼입시켜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논 토양의 혐기성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농법으로 가을갈이 활동을 이행할 경우 참여면적(ha)당 46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2026년 기본형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벼를 15ha 이상 재배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개별 농가는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반드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돼 신청할 수 있다.

또 동계작물을 재배하거나 볏짚환원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는 농지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관련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법인 및 단체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갈이는 단순한 수확 후 작업이 아닌 농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실천행위”라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농업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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