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향사랑기금사업 ‘거제 로컬 반값 Day’ 추진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8-25 12:10:14
집중호우 피해 농가 판로 보장 및 고물가 속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
▲ ‘거제 로컬 반값 Day’ 추진

[뉴스앤톡] 거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거제 로컬 반값 Day’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추진되며, 소비자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면 절반의 차익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생산자에게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보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물가로 힘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반값에 제공할 수 있어 농가 소득과 시민 물가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8월 25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거제로컬 누리센터 직매장(고현점, 아주점)에서 진행된다.

누리센터에서는 매주 선정된 제철 농산물 및 가공품을 단품, 꾸러미 형태로 50% 할인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수해 농가의 일상 회복과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거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며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로컬푸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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