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마을 걸으며 역사 배운다" 남양주시, '여유당 인문트레킹' 참여자 모집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2:05:31
▲ "마재마을 걸으며 역사 배운다" 남양주시, ‘여유당 인문트레킹’ 참여자 모집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정약용 선생의 삶과 마재마을의 역사·문화를 배우는‘2026 여유당 인문트레킹’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유당 인문트레킹’은 정약용유적지 일대 역사문화테마지구 조성과 연계해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연결하는 도보 답사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마재마을을 직접 걸으며 다산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남양주 문화요일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되며, 수요일인‘남양주 문화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연구자와 함께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등 능내리 일대를 잇는 트레킹코스를 걸으며 다산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본다. 또한 마재마을의 역사와 전통 등 지역 곳곳에 담긴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10~20명이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인문트레킹은 단순히 걷는 프로그램을 넘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며 남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인문 여행”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생태를 융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양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평생학습과 다산정약용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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