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우체국 만 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2:10:22
구리농수산물공사·구리우체국과 협력…자활 사업 참여자 300명 사회안전망 강화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우체국 만 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앤톡] 구리시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7월 29일 지역 내 자활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우체국과'우체국 만 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활 근로자와 자활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게이트웨이(초기 상담·교육) 과정 참여자 등 총 300명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익형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체국 만 원의 행복 보험'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 발생 시 유족 위로금과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협약에 따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입자 1인당 본인부담금 1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구리우체국은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 재원으로 부담한다.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가입 안내, 신청서 작성 등 가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활 근로자와 게이트웨이 과정 참여자는 별도의 본인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해 근로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해와 상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통·판매, 세탁, 커피전문점, 부품 조립, 음식점, 폐가전 수거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활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근로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각자의 역할과 자원을 연계해 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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