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목소리 기부’ 오디오북 제작 동참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2:10:03
▲ ‘목소리 기부’ 오디오북 제작 동참

[뉴스앤톡]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인천 ESG 나눔협력체’ 참여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과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오디오북 제작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체결한 ‘인천 ESG 나눔협력체’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체에는 공단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에게 낭독 교육을 받은 뒤 역할을 나눠 건강과 생활을 주제로 한 동화책 8권을 직접 읽고 녹음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편집과 검수를 거쳐 다문화가정 지원 및 언어치료·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자녀와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배움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협력체 기관 구성원들이 한목소리로 완성한 오디오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체 활동에 적극 동참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협력체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관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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