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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과 |
[뉴스앤톡]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초등학생 50명과 함께 ‘제8회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2026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은 어린이들이 건축과 도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간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참가자들과 인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오전에는 전문 건축사와 함께 수봉공원 일대와 수봉마을 커뮤니티센터를 둘러보며 지역의 도시경관과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학생들은 평소 익숙하게 지나치던 생활 공간을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과정을 직접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오전 답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별 ‘나만의 멋진 집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건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모형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설계·제작하며 창의력과 공간 감각을 발휘하고 팀워크를 다졌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지나치던 동네와 공원을 건축사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공간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축과 도시 환경의 공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인천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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