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포천38 푸드 메이커스' 결과발표회 성료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25 12:10:36
▲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포천38 푸드 메이커스’ 결과발표회 성료

[뉴스앤톡]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2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포천38 푸드 메이커스’ 결과발표회 및 시식회를 개최하고 약 한 달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포천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참여 학생과 가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포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해 온 과정과 결과를 함께 살펴봤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수료증·참가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담은 결과영상 상영, 교육 운영 결과 및 ‘포천38 푸드 메이커스 결과기록 요리집’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요리집에는 학생들이 메뉴를 완성하는 과정과 그림 레시피, 활동 기록 등을 담았으며 전자책으로도 발간해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를 직접 맛보는 시식회가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참송이와 표고버섯을 활용한 ‘포천 버섯 포포스콘’, 포천 이동갈비를 재해석한 ‘이동갈비 키슈’, 포천 사과를 활용한 ‘포천 사품빵’, 포천 포도로 만든 ‘포포쿠’ 등 총 4종이다. 참석자들은 포천의 익숙한 식재료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메뉴로 완성된 결과를 직접 맛봤다.

창작소 내부에는 학생들의 활동 기록과 교육 결과물도 전시돼 수업의 시작부터 결과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포천38 푸드 메이커스’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정해진 레시피를 따라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식재료의 특징을 살펴보고 메뉴 구상과 조리, 맛의 조정, 이름 짓기, 그림 레시피 제작까지 직접 경험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완성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포천의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메뉴와 기록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이 참여 학생들에게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창작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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