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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물포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제1회 만화바다축제 |
[뉴스앤톡] 제물포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한바다, 크로캣하우스, 인천커피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6 만화바다축제’가 지난달 22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버블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만화영화 상영 등 총 1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산업과 항만의 공간으로 인식돼 온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했다.
‘만화바다축제’는 만석·화수의 앞글자인 ‘만화’와 ‘만화처럼 즐거운 바다’라는 의미를 결합한 지역축제다.
올해 축제는‘산업의 바다에서, 주민의 바다로’를 핵심 콘셉트로 삼아, 오랜 기간 산업 공간으로 인식돼 온 해안을 주민과 가족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버블물놀이는 사전예약이 전석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그리고, 만들고, 낚고, 뛰어노는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도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축제가 지역에 미친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에 ‘관심과 호감이 높아졌다’는 응답 91.3%, ‘축제가 지역활력에 기여했다’는 긍정응답은 87%, 만화바다축제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은 100%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안정적인 축제 개최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한바다가 총 1천3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졌다.
한편 제물포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은 올해 축제 결과와 방문객 의견을 바탕으로 만화바다축제를 만석·화수 해안지역의 장소성과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가족형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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