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11월 4일 개막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2:10:15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제2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뉴스앤톡]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GNPC 2026)’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국제회의로,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국제회의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연물의 한계를 넘어서: 치료제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과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미국 농무부(USDA) 브라이언 베넷(Brian J. Bennett) 연구책임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기덕 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5일에는 천연물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융합 연구,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화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동 교수 등이 참여하는 특별강연 및 대중강연이 진행된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R-PET 소재의 리유저블 파우치를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행사 운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국제회의를 육성하고, ESG 경영 실천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