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악천후 속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신속 구조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0-21 12:10:34
▲ 완도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뉴스앤톡]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20일 전남광주 완도군 노화도 청별항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2분경 청별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음주 중 말다툼이 발생해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해양재난구조대에 사고 상황을 전파해 수색에 나섰다.

당시 현장은 비가 내리는 데다 짙은 어둠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완도해경은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수중수색을 실시하는 등 구조활동을 이어갔으며, 오후 9시 39분경 해양재난구조대가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부표를 붙잡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귀가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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