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양스포츠로 청년·어촌 주민 교류…100여 명 참여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2:10:19
제1회 푸른숨 해양스포츠 한마당 개최…수영·수중 축구·주민 공연으로 화합
▲ 지난 10월 31일 사진2리 방파제에서 열린 ‘제1회 푸른숨 해양스포츠 한마당’ 현장.

[뉴스앤톡]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해면 사진2리 방파제 일원에서 ‘제1회 푸른숨 해양스포츠 한마당’을 열고, 청년과 어촌계 주민이 함께하는 해양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과 황재철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사진1·2리 주민과 해녀·해남학교 2기 교육생 30명 및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스포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청년창업과 해양관광 융합을 통한 어촌공동체 재생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 해양인력과 어촌마을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수상 다이나믹과 바다 릴레이 수영, 수중 축구 등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주민 공연 등 화합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녀·해남학교 교육생과 졸업생, 어촌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세대 간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 해양인력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촌공동체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용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과 지역주민, 해양스포츠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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