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작집단 드림·울산옹기박물관, ‘옹기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8 12:10:27
오는 16일과 30일, 내달 14일 개최… 전통 옹기의 가치를 웰니스 콘텐츠로 확장
▲ 창작집단 드림·울산옹기박물관, ‘옹기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울산 울주군은 ‘창작집단 드림’ 주관으로 이달부터 울산옹기박물관에서 전통 옹기의 가치를 현대적인 웰니스 콘텐츠로 재해석한 ‘옹기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울산광역시·울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 옹기의 전통 기술을 자산으로, 명상·힐링·마인드풀니스 등 최신 생활 유행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웰니스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해 ‘옹기 로드 팝’에 이어 올해는 브랜드 ‘옹기 웰니스’를 체계화하는 2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과 30일,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옹기박물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회차당 20명씩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차명상 △나의 루틴 만들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차명상’은 옹기 특유의 숨 쉬는 통기성(공기는 통과시키되 물은 가두는 성질)을 소재로, 전통 다도를 현대적 마인드풀니스 명상으로 재해석했다.

참가자에게는 옹기 찻잔과 명상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옹기 웰니스 힐링 키트’를 제공한다.

다음달 7일과 21일에는 옹기마을과 주변 자연경관을 잇는 반나절 야외 투어 ‘옹기 웰니스 소풍’도 운영한다.

숲길 걷기명상·야외 요가 테라피·싱잉볼 소리명상으로 이어지는 통합 웰니스 코스다.

소풍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며, 신청 과정에서 차명상 키트를 구매하면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는 차명상으로 시작한 웰니스 경험을 야외 활동으로 확장해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옹기박물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 옹기의 가치를 현대적인 웰니스 콘텐츠로 확장해 울주 옹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기가 숨을 쉬듯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여유와 쉼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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