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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
[뉴스앤톡] 영동소방서는 8일 황간면 소재 플럼버에서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능력과 지휘·통제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플럼버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을 비롯해 경찰, 보건소, 군부대, 한국전력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59명의 인원과 1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에 정해진 각본이나 임무에 의존하지 않는 ‘4無(無각본·無사전임무지정·無차량대기소·無아나운서)’방식으로 진행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선착대의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현장지원팀 가동, 대응 단계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지휘권 이양, 통제단 설치·운영, 상황판단회의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이 확대되는 상황을 부여해 현장 지휘관의 상황판단과 자원동원, 기관별 역할 수행 및 협업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와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도 함께 확인했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보완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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