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2026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소년, 뮤지컬에 빠지다’ 참가자 모집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0-12 12:10:26
학교 폭력·교우 관계 등 청소년 사회 문제 다룬 음악극 2편 공연…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
▲ 포스터

[뉴스앤톡]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6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청소년, 뮤지컬에 빠지다’의 참가자를 10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과 따돌림, 교우 관계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회 문제를, 공연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며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청소년의 성장과 관계에 관한 교육적 의미를 담은 두 편의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공연되는 ‘헬로, 고스트’는 자신과의 관계 형성과 자아 성찰을 주제로 하며, 2020년생부터 초등학생까지 관람을 권장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실제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스페셜’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이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교우 관계와 학교생활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중·고등학생에게 관람을 권장한다. 두 공연 모두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어 가족과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리시 내 유아(2020년생부터)와 청소년, 일반 시민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과 홍보물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신동화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청소년, 뮤지컬에 빠지다’가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관계를 돌아보고,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알찬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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