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라북도교육청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본청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8기 시민감사관의 첫 실지감사로, 주요 교육정책의 운영 실태와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8기 시민감사관은 건축사·회계사·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청의 각종 감사·조사에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반기 감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실태 및 개선방안(교육혁신선도지역 연계) △학교폭력 예방·대응 및 사후관리 체계 운영 실태와 개선방안 △학교 유휴교실 관리·활용 및 전북유학 연계 활성화 방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교육발전특구 분야에서는 시범사업의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과의 연계 및 개선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지역별·사업별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유사·중복사업 여부,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점검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폭력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현황과 예방교육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신고·조사·심의 및 조치 이행 등 사안처리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학교 유휴교실 분야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른 유휴교실 발생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유휴교실의 활용 현황과 미활용 사유를 분석하고, 전북유학 연계한 교육공간 활용 및 농산어촌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이나 문제점 발굴에 그치지 않고, 주요 교육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관련 부서에서 개선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홍렬 감사관은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다양한 의견을 감사활동에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