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본격 운영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5-19 11:45:29
진달래어린이집서 첫 교육… 기후위기 대응과 아동권리 인식 향상 주력
▲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실시(옥천 진달래어린이집)

[뉴스앤톡] 옥천군이 아동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19일 진달래어린이집에서 올해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인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옥천군은 지난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영화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배우는 ‘씨네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기후행동 팻말 만들기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교육의 연장선에서 한층 심화된 ‘기후위기 아동권리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선정된 5개 기관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친 집중 교육을 실시해 기후위기가 아동의 삶과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진달래어린이집 교육에서는 5~7세 아동들이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도 보호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배우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도시로서 기후위기 시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 진달래어린이집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죽향초등학교, 옥천중학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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