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안전보안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주변 안전점검 순찰 실시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1:55:07
▲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주변 안전점검 순찰

[뉴스앤톡] 서귀포시안전보안관은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경기장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안전점검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 선수단, 임원, 보호자, 관람객 등이 경기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장 진입로, 보행로, 주차장, 승하차 구역, 관람객 이동 동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와 직접 관련되는 시설물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중 다중 인파가 몰릴 수 있는 구간의 생활안전 위해요소까지 폭넓게 살필 예정이다.

서귀포시안전보안관은 경기장 주변에서 ▲보도블록 파손 및 침하 ▲불법 적치물로 인한 보행 방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하는 경사로 훼손 및 장애물 ▲횡단보도 주변 시야 방해물 ▲안내표지판 훼손·부족 ▲경기 전후 선수단 집중 이동하는 시간대 안전 보행 유도 ▲승하차 구역 혼잡 시 안전계도 ▲안내요원 배치가 필요한 지점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경기장 출입구와 주변 도로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통행 흐름, 임시 주차 공간, 교통안전 시설물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보수나 행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신속히 공유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안전보안관은 그동안 지역 내 생활안전 위해요소 발굴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펼쳐왔다. 서귀포시안전보안관은 민ㆍ관ㆍ경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등 원도심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개선 성과를 거둬 2025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순찰 과정에서 가로등 고장, CCTV 사각지대, 쓰레기 무단투기, 시설물 파손 등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해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개선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7월까지 660건의 조치 실적을 기록했다.

김효석 서귀포시안전보안관대표는 “경기장 주변의 작은 단차나 적치물도 장애인에게는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안전보안관은 일상 속 안전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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