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대입 진학정보 담은 영상 공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8 12:00:02
대입 전문 디렉터 참여…학교생활 설계 등 7편 제작
▲ 16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광주경신여고 정용희 교사, 국제고 송창준 교사가 진학 도움닫기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뉴스앤톡] 광주시교육청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진학정보를 담은 ‘진학 도움닫기 영상’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고교 이수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2028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의 종합화와 정시 학생부 반영 등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1부터 체계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은 대입 전문 디렉터 7명이 고1~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시기별로 궁금해하는 대입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학업·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진로·학업·진학을 고려한 고1·2학년 학교생활 설계(조환익 조대부고 교사) ▲과목 선택, 어떻게 하면 되나요?(김유택 설월여고 교사) ▲학교에서 준비하는 학생부종합전형(김광수 광주동신고 교사)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 슬기로운 탐구생활(최선 동아여고 교사) ▲계약학과와 첨단학과, 전공자율선택제 이해하기(정용희 광주경신여고 교사) ▲지역인재전형, 지역의사전형 비교하기(송창준 국제고 교사) ▲2028~2029학년도 대입, 이렇게 준비하세요!(장동술 수완고 교사) 등을 주제로 7편이 제작됐다.

또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첨단학과, 계약학과 등 학과선택과 올해부터 선발이 시작되는 지역의사전형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모든 영상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진학에 관심이 있어도 여건상 오프라인 설명회나 상담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학부모가 많다”며 “진학 ‘도움닫기’라는 말처럼 이번 영상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향해 더 멀리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입 전문 디렉터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설계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현재 50개 일반고등학교에 1명 이상 배치돼 총 55명이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