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도서관, 임승휘 교수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운영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5-18 11:25:29
미식과 미슐랭의 역사 통해 프랑스 문화와 역사 조명
▲ 김천시 율곡도서관, 임승휘 교수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운영

[뉴스앤톡]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5월 16일 오후 2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세번째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임승휘 교수를 초청해 '프랑스는 어떻게 미식의 나라가 됐나? 미식과 미슐랭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승휘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Paris IV)에서 프랑스사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사담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역사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프랑스의 미식문화와 함께 프랑스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로 자리 잡게 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슐랭의 역사와 프랑스 왕실문화, 귀족문화, 시민사회의 변화가 오늘날 프랑스 미식문화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 정체성을 담고 있다는 점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인문학적 시각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프랑스 역사와 음식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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