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상반기 주민숙원사업 15건 조기 완료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6-17 11:50:07
▲ 예래로 벽화

[뉴스앤톡] 서귀포시 예래동은 올해 주민숙원사업 15건을 조기 완료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래동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재해 취약지역 정비,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8억 1천만 원 중 상반기에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은 총 15건(계약 추정액 6억 5,918만 원)으로, 이는 전체 사업비의 81.4% 규모다. 현재까지 11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상예동 일원 노후 인도블록 교체 공사로, 노후한 인도 블록을 제주 고유의 미를 살린 ‘제주판석 및 사고석’으로 전격 교체(90m 구간)하여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하예포구 진황등대 주변 고사목 제거와 환경정비, 예래로·일주서로 벽화 정비사업 등을 완료해 마을 경관을 한층 향상시켰다.

지역 관광자원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름철 관광객 방문 유입을 높이기 위해 논짓물 유원지에 쿨링포그(Cooling Fog) 8조를 설치했으며, 예래생태공원에는 하귤나무와 벚나무 등 119주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래동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6월 중 마을안길 우수처리시설 설치 등 소규모 재해취약지구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재해 발생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달은 예래동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예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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