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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치매안심센터, 유곡리‘통일촌마을’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
[뉴스앤톡]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근북면 유곡리 ‘통일촌마을’을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통일촌감리교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동시 지정해 유곡리 건강관리실에서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보건소장을 비롯해 김화읍장, 유곡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전달식이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노인 인구와 치매 환자 수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최전방 민통선 북방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지역 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송읍 상노1리(1호), 서면 와수5리(2호)에 이어 유곡리 ‘통일촌마을’을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지리적 제약으로 의료·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유곡리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통일촌감리교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환자 발견 및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소장은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최전방 민통선 마을에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통일촌감리교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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