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인공지능(AI) 중심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특강 직무연수’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14 11:45:12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
▲ 인공지능(AI) 중심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특강 직무연수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1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중심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특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다시 ‘인간’을 묻다’라는 주제로 김재인 교수(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와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과)를 초청해 1부 주제강연과 2부 전문가 대담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지철학과 사회정서발달의 관점에서 살펴봤다. 또한 학생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을 교사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과 관련해 김재인 교수는 인간의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했으며, 김현수 교수는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정서 발달 측면에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전문가 대담에서는 인지철학 및 사회정서발달 전문가 간의 대담과 함께, 현장 교원들의 사전 질의 내용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인지와 정서 발달 측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고,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어떻게 구분할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교육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 관점에서 교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지 스스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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