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6-26 11:35:26
▲ 인천시 동구청

[뉴스앤톡]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1,293가구를 대상으로 꼼꼼한 조사를 진행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연계된 68종의 최신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변동이 없는 706가구는 기존 급여를 유지하고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202가구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했다. 반면, 소득 및 재산 증가가 확인된 385가구에 대해서는 급여 재산정 및 중지 조치를 통해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권리 구제’ 성과가 크게 돋보였다. 구는 단순히 공적 자료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자격 탈락 위기에 놓인 가구들의 생활 실태와 소명 자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41가구의 수급 자격을 회복시켰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이 확인된 28가구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환수를 결정하는 등 공정성과 포용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정기 확인조사는 동구의 이름으로 구민들의 삶을 살핀 마지막 조사이자,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 복지 행정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며 “오는 7월 1일 제물포구 시대 개막을 앞두고,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이 든든하게 믿고 기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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