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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철원 곁에 기억을 심는 돌봄 농장’ 운영으로 통합돌봄 실현 |
[뉴스앤톡] 철원군이 2026년 통합돌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철원 곁에 온(ON 溫) 기억을 심는 돌봄 농장'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돌봄 농장 프로그램은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10회기에 걸쳐 직접 참여하는 치유농업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텃밭과 공동텃밭에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이를 통해 신체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이웃 간 교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잠곡리 고령 농업인의 원예하우스 자재를 지원받아,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 자원봉사자들이 주말을 활용해 오이와 토마토 지지대를 설치하고 모종키우기부터 관리까지 어르신들의 농장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21일에는 철원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콩 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지역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날 활동은 치유농업을 통한 통합돌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돌봄 농장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옛 기억을 떠올리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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