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인지자극 프로그램 졸업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5-22 11:40:06
▲ 대상자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모습.

[뉴스앤톡]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졸업한 어르신들과 그들의 보호자를 위해 힐링과 정서지원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정서지원 활동은 인지자극 프로그램 졸업자들과 그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및 정서 자극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인지기능의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프로그램은 식물 인테리어 공예활동, 치매 예방 체조, 가정의 달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식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분과 소품을 꾸미며 소근육 활동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친구를 다시 만나 즐거웠고, 직접 이끼로 꾸미고 편지도 쓰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