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니 반둥시장과 미팅… ODA 사업 지원 협력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5-22 11:40:16
현지 행정 지원 확보 및 운영 효율화 방안 구체화
▲ 반둥시 회의 사진

[뉴스앤톡]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인 인프라 공사 착수를 위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청에서 Muhammad Farhan(무하마드 파르한) 반둥시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교통 유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공식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지 지자체 책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활한 충전소 공사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번 미팅에서는 버스 차고지 내에 충전소 구축공사 착공의 조속한 승인과 대중교통 환승 체계(BRT, Bus Rapid Transit)에 대한 인니 내 의사결정 협력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금년도 7월 중 원활한 착공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무하마드 파르한 반둥시장은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며, 인프라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방문 기간 중 협력국 유관부처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5차 한-인니 공동작업반 회의(JWGM)와 기술협력세미나를 개최하여, 설계·시공·운영 단계 전반에 걸친 세부 실행계획과 기술적 조정 사항도 긴밀히 협의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반둥시장과의 회의는 현지 지자체와의 협력 구체화 협의를 통해, 충전소 공사를 스케줄대로 추진하기 위한 합의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양국 간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ODA 사업 이행기관으로서 인도네시아 현지 법규 검토,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공사를 진행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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