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문화원, 세시풍속 체험 가득 ‘제23회 단오절 한마당’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16 11:35:22
▲ 남구문화원, ‘제23회 단오절 한마당’ 개최-홍보물

[뉴스앤톡] 울산 남구문화원은 오는 19일 남구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제23회 단오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절의 의미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에 앞서 길놀이, 어린이 합창, 창포물 머리 감기 시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과 갤러리 숲에서 운영되며, △부채 그림 그리기 △창포물 손 씻기 △떡메치기 △창포 비누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단오의 유래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오절 이야기관’을 운영한다.

이야기관에서는 단오 관련 영상과 그림 자료를 활용해 전통 세시풍속을 소개하고, 전통의복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 부적 만들기와 전통 연 50종 전시를 새롭게 선보여 체험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배꼽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허리 줄 당기기 △그네뛰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다례 시연과 체험을 통해 단오절의 전통 예절과 차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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