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섬 나들이 가孝’ 행사

[뉴스앤톡]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37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섬 나들이 가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섬 나들이 가孝’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레종합사무기의 후원하는 차량연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어르신과 함께 교동도 섬 나들이로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OO 어르신은 “코로나 이후 야외를 나가본 적이 없었는데 복지관과 후원자의 효심으로 오래간만에 친구와 아름다운 정원과 전통시장도 둘러보고 모노레일을 타는 재미도 누리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사회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와관광자원이 풍부한 강화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을 통해 소외감을 덜어주고 가을날 추억을 안겨주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에게 고립감 경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돌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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